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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뒷바라지 했는데...연하 남친, 이별 통보" "4년 뒷바라지 했는데...연하 남친, 이별 통보" 30대 여성 A씨가 "남자친구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았다"는 사연을 보내왔다. 그는 4년 동안 대기업을 준비하던 연하의 남자친구 B씨가 대기업에 합격하자 갑작스레 헤어지자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토로했다. A씨에 따르면, A씨와 남자친구는 4년 전 한 영어 학원에서 처음 만났다. 5살의 나이 차이가 있었지만 B씨의 적극적인 구애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A씨가 먼저 한 중소기업의 경리로 취직했고, 유명 대기업 입사를 꿈꾸는 B씨의 책값과 학원비를 지원했다. 연속된 불합격에 흔들리는 B씨의 마음을 늘 옆에서 다잡아 준 사람도 A씨였다. 두 사람의 간절한 노력 끝에 B씨는 원하던 기업의 합격증을 거머쥘 수 있었다. 이에 A씨는 이제 장밋빛 연애가 이어.. 2023. 12. 17.
"너는 오늘 걸레"...사장이 女알바생에 한 말들 "너는 오늘 걸레"...사장이 女알바생에 한 말들 한 커피전문점 업주가 2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 A씨에게 지속적으로 부적절한 말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사장이 자꾸 나한테 이상한 말 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대화 내용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업주가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세지(DM) 기능을 활용해 A씨에게 '나 방금 딱딱해졌어'라고 보내자 A씨가 당황하며 '네?......' 라고 답장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뒤이어 업주는 '너무 추워서 발바닥이 딱딱해졌어. 곧 가게 들어가니 난방 좀 세게 해 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다른 사진에는 '나는 ㅇㅇ씨 같이 경험 많은 여자들이 좋더라. / 사회 생활 경험~', ' ㅇㅇ씨! 진짜 탐스.. 2023. 12. 6.
몰카 찍는 '척'이 취미?..."봤지만 찍지는 않았다" 몰카 찍는 '척'이 취미?..."봤지만 찍지는 않았다" 몰래 카메라를 찍는 '척'만 하며 주위의 관심을 끄는 남성이 있어 화제다. 여성의 신체 방향으로 스마트폰을 향하게 하고 화면을 바라보기만 할 뿐, 촬영은 하지 않는 방식이다. 이 남성의 작전은 지난 해부터 시작됐다. 그는 같은 해 8월, 지하철 내에서 카메라를 통해 맞은 편의 20대 여성 A씨를 바라보다가 경찰에 인계됐지만 디지털 포렌식 결과 문제가 될 만한 촬영물이 발견되지 않아 곧바로 귀가조치 됐다. 이듬해 7월에도 한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에서 비슷한 행동을 하다 적발됐지만 같은 이유로 귀가 조치되었다고 알려졌다. 피해 여성 20대 A 씨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분명히 카메라를 켰던 것을 보았는데 아무 것도 촬영이 되지 않았다"며 "촬영한 것도.. 2023. 12. 5.
만취 60대 남성, 지하철서 "대일본 제국 만세" 외쳐 만취 60대 남성, 지하철서 "대일본 제국 만세" 외쳐 만취상태로 지하철에서 한 60대 남성이 "대일본 제국 만세"를 외치며 소란을 피우는 일이 벌어졌다. 지하철 5호선에서 탑승한 이 남성은 옆자리에 앉은 여고생에게 "조센징들은 문화 수준이 낮다"며 훈계를 하고 수차례 "대일본 제국 만세"를 외쳤다. 해당 남성의 행동을 지적하는 승객과는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이후 지하철 내 여러 칸을 횡보하며 지속적으로 만세를 외치고 주변 승객들에게 시비를 거는 등 민폐 행위를 일삼았다고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도시 철도 직원들이 도착하자, 남성은 순순히 내리는 것처럼 하다가 출발 직전 다시 타는 방식으로 직원들을 따돌렸다. 남성의 난동은 30분 간이나 지속됐고 결국 철도 직원 10명이 투입된 후에야 이 남성을 하.. 2023.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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